씨씨앤쇼의 아주 보통의 하루

안녕하세요~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꽃게찜이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들렀습니다. (8월에 다녀왔는데...포스팅은 12월에 하고 있네요...) 창원에 있는 초가집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117번길 32 055-262-1199 입니다. 주차는 바로 근처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요~ 입구 모습입니다. 주변과는 약간 동떨어져 있지만 독특하고 예쁜 외관 입니다. 그리고 이 날, 날이 좋았어서 그런지 색감이 좋네요 입구를 따라 들어가니 구옥을 개조한 식당이 나오네요 세월의 향기가 물씬 난다고 할까요 사진에는 없지만 입구에 작두펌프도 있었습니다. (와~ 어릴 때 우리 동네 약수터에도 저런게 있었는데...) 이 곳을 방문할 때부터 이미 메뉴는 정해져있었지만 그래도 처음왔으니까 메뉴를 한번 살펴봅니다. 밑반찬과 함..

안녕하세요~ 부산에도 하이디라오가 생겼다고 해서 코로나가 잠잠해진 틈을 타 다녀왔습니다. 부산에 생긴 하이디라오는 부산역 맞은 편 차이나 타운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타워 주차장을 이용하였습니다. 몇몇 사진들은 직접 촬영한 영상에서 캡쳐 하였습니다. 하이디라오 부산역점 부산 동구 중앙대로 175 051-466-8880 예약을 먼저 하시고 가시면 더욱 편합니다~ 먼저 건물 외관입니다. 근처에 다다랐을때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정문을 들어서면 한쪽편에 굿즈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시면 좀 더 저렴...) 1층에서 발열 체크 > QR코드 체크인 후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엘레베이터 또는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가면 다른 직원분이 기다리고 계시다가 자리까지 안내..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편하게 해먹은 마라샹궈 입니다. 조금 더 예쁘게 플레이팅해서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빨리 먹을 생각에 대충 찍었습니다 ㅋㅋ 최애인 당면이 빠져서 조금 섭섭했지만 너무 맛있었습니다. ㅎㅎ 마라탕, 마라샹궈, 훠궈 등등 아마 이제는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마라 요리에 대해 알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좀 유행이 지나긴 했지만 불과 얼마전까지도 각종 마라맛 XX가 나왔었으니까요... 마라요리의 매운 맛은 한국의 매운 맛 보다는 혀가 얼얼하게 매운 보다 통각에 더 가까운 매운 맛입니다. 그 핵심은 바로 중국 산초인 화자오입니다. 왠만하면 직접 씹어 드시질 않길 추천 드립니다... 마라샹궈는 생소해서 그렇지 사실 딱히 어려운 요리는 아닙니다. 소스만 있다면 재료는 다른 특별한 것 없이 ..

어느 날 갑자기,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가 마시고 싶어져 지도를 살펴보다가 주택가 사이, 약간은 뜬금없는 장소에서 괜찮은 카페를 발견하였습니다. 카페 본동 일단 외관은 빨간 벽돌로 되어있고 카페 부분만 기존 구옥을 개조한 느낌입니다. 단순하지만 디테일이 있는 깔끔함으로 구옥들 사이에서 눈에 확 띕니다. 입구를 들어가서 오른편에는 각종 상장과 인증서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실 자세히 본적은 없어서 내용은 잘 모르겠네요ㅋ 시선을 자연스럽게 왼쪽으로 돌리면 벽을 따라 위치하고 있는 벤치와 노출 콘크리트로 되어 있는 천장과 벽면을 볼 수 있습니다. 노출 콘크리트는 뭔가 하다만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우드와 화이트로 이루어진 인테리어와 합쳐지니 더럽지만(?)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중앙에..

다들 아시겠지만 직장인들에게는 풀리지 않는 아니 절대로 풀 수 없는 난제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 점심은 뭐 먹지?' 입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하는게 꺼려지는 요즘, 만족스러운 한끼를 위해 새로운 배달 음식을 찾아해맨 몸부림들을 기록으로 남겨봤습니다. 코로나 기간이라 잘먹고 체력을 길러야 한다고 해서 평소보다 많이 먹긴 먹었는데, 늘어나는 인품이 감당이 안되기 시작하네요. (그냥 재택 근무하고 싶다...) 맛과 양은 ★의 갯수가 많을 수록 긍정적인 쪽입니다. 가격은 ★의 갯수가 많을수록 맛과 양에 비례하여 가격이 적당함을 뜻합니다. 1. 웰돈카츠 원래 자주 먹는 돈까스 집에서 시킬려고 했으나 어찌된일인지 주문이 되지 않아 평을 보고 선택한 가게입니다. 오 생각보다 맛있었습니..

내 돈 주고 내가 산 UV살균기 입니다. 레진을 굳힐려고 2019년도초에 구매했었다가 쳐박아두고 잊고 있었는데 이 시국에 뭔가 필요할것 같아 꺼내보았습니다. emTake? 엠텍? 이엠텍? 구매 내역을 확인해보니 엠테이크 라고 읽네요. 가격은 39,500원? 구매할때 구매평이 거의 없어 다른걸 사야하나 고민했었는데 휴대하기 적당한 것 같아 고민끝에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 마스크 난에 허덕이는 지금, 혹시나 싶어 마스크에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사실 눈에 보이지 않으니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눈으로 직접 보시면 큰일납니다! 조심!) 확실히 기분은 좋아지더군요. 왠지 깨끗해진 기분?ㅋㅋ 코로나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을 것 같지만... 월급 루팡할때 마음을 다스리며 업무 아이디..

기존에 가지고 있던 ESTA가 만료되었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어디도 못 갈 것 같고 가고 싶지도 않지만... 그래도 일은 해야하기에 미국 출장을 위해 ESTA를 신청했습니다. ESTA를 신청하는 방법은 '이것만 해도 내가 미국에 입국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간단하기 때문에 패스... 단,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신청 완료 후 1주일 이내로 결제까지 완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신청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하시겠지만, 워낙 오류가 빈번히 발생하는 바 결제까지 이루어져야 신청 프로세스가 완료되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라며, 혹시나 저처럼 신청서 작성은 완료하였지만 오류로 결제를 못했던 분들이 계시다면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니 너무 긴장하거나 걱정하지 마시라는 의미로 그 과정을 남겨두었으..

코로나 19 사태로 많은 분들이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모두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마스크를 계속 착용한 채로 업무를 보다 보니 퇴근 후에는 귀가 떨어질 것처럼 아프더군요. 그러던 중 친구에게서 깨톡하나를 받았습니다. 바로 회사 탕비실로 뛰어가서 맥심 하나 뜯었습니다! 편안함이 +10, 밀착도가 +20 증가하였습니다. / 외출 가능이 -100 감소하였습니다. 다만 이 손잡이가 미끄럽다보니 계속해서 목 쪽으로 내려와서 끈 때문에 귀 윗부분이 아픈 건 어떻게 안되더군요.. 네... 여전히 고통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