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집에서 편하게 먹는 마라샹궈

씨씨앤쇼 2020. 6. 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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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편하게 해먹은 마라샹궈 입니다.

 

 

조금 더 예쁘게 플레이팅해서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빨리 먹을 생각에 대충 찍었습니다 ㅋㅋ

최애인 당면이 빠져서 조금 섭섭했지만

너무 맛있었습니다. ㅎㅎ

 

 

 

마라탕, 마라샹궈, 훠궈 등등

아마 이제는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마라 요리에 대해 알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좀 유행이 지나긴 했지만

불과 얼마전까지도

각종 마라맛 XX가 나왔었으니까요... 

 

 

 

마라요리의 매운 맛은

한국의 매운 맛 보다는

혀가 얼얼하게 매운

보다 통각에 더 가까운

매운 맛입니다. 

그 핵심은 바로 중국 산초인 화자오입니다.

왠만하면 직접 씹어 드시질 않길 추천 드립니다...

 

 

마라샹궈는 생소해서 그렇지

사실 딱히 어려운 요리는 아닙니다.

소스만 있다면 

재료는 다른 특별한 것 없이

먹고 싶은 거 다 넣으면 됩니다! ㅎㅎ

 

중국에서 마라탕이나 마라샹궈 식당을 가면

냉장실에 있는 각종 재료들 중에

기호에 따라 재료와 양을 선택한다음

계산을 하면 바로 조리해서

가져다줍니다. 

 

처음 갔을때 이 재료들이

요리가 되었을 때의 양을 가늠할 수 없어

애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 사용한 하이리다오 마라샹궈 소스 입니다.

110g 짜리 두팩이 들어있는데

한팩이면 큰 프라이팬에

가득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구매는 대학가 주변이나 공단 주변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세계 각국의 식재료를 파는 속칭 월드 마트? 에서 구매 하였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도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닭고기로 했었는데

이번에는 새우를 사다가 메인으로 사용하였고

채소들은 감자, 숙주, 청경채,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을

살짝 데친 후에 사용하였습니다.

 

만드는 법도 

정말 간단 합니다.

채소들을 먼저 살짝 데쳐서 반쯤 익혀준뒤에

소스와 준비된 재료들을 몽땅 한곳에 넣고 달달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조리 과정은 기회가 된다면 유튜브로...

 

 

컨셉 사진 입니다.

사실 속에 불이 나서 사진을 찍은 후에 허버허버 먹었습니다. 

 

군옥수수맛아몬드는

홈플러스에서 1+1 행사가 있어서

처음 구매해봤습니다.

옛날과자인 밭두렁과 비슷한 옥수수가 들어있는데 

이게 아몬드 보다 더 맛있었...

 

UCC 커피캔은... 그냥 레쓰비인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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