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 하네요.
가상화폐 열풍에 휩쓸려서 그만ㅋㅋㅋ
그런데 누구는 몇십억, 몇백억을 벌었다는데, 왜 제 작고 귀여운 시드는 열풍에 함께 휩쓸려 갔을까요?ㅋㅋㅋ
아무튼 그 와중에 구글 애드센스도 통과되었으니
앞으로 더 열심히 포스팅해야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만두카 프로 매트 (Manduka Pro Mat) 구매기 입니다.
요가가 삶의 한부분이신 마님의 요청으로
"요가 매트계의 샤넬"이라는 만두카 요가 매트를 구매하였습니다.
구매를 위해 만두카 코리아 공식 스토어를 먼저 실펴보니 프로 매트가 179,000원이더군요.
...일단 가격은 샤넬 답더군요.
조금 더 살펴보니 해외 구매 대행 업체를 통해 구매하면 10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더군요.
18만원 vs 10만원
이 가격 차이는 못참죠ㅋㅋㅋ
물론 공식 스토어를 통해 구매를 하면 평생 제품 보증을 해준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매트는 소모품이고 가격 차이도 제법 있는지라 그냥 녹색창 스토어에서 판매량이 제일 많은 해외 구매 대행 업체를 통해 구매하였습니다.
사진이 뭔가 크고 웅장하게 나왔네요.
주문하고 5일만에 도착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발송됐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국내에서 배송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빨랐습니다ㅋㅋㅋ
그런데 뜯어보니 뭔가 뜯었다가 재포장한 것처럼 보이더군요.
살짝 얹어져 있는 종이 포장지가 원래는 제품을 둘러싸고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래서 일단 라벨을 뜯기 전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문제는 보이지 않습니다.
색상은 블랙 세이지 색상 입니다.
라벨 입니다.
혹시나 제품에 문제가 있으면 반품하기 위해 아주 조심히 뜯었습니다 ㅋㅋㅋ
라벨 내용을 살펴보니 특이하게 매트 길들이기 과정(the Break-in Process)이 있네요.
소금 (Sea-salt)을 표면에 뿌리고 24시간 말린 후 털어내고 사용한 후 그 과정을 반복하여 길들이던지 아니면 구입한 프로 매트로 수련에 수련을 거듭하여 내 것으로 길들이라고 되어 있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특별한 장점이 없는 한, 소금까지 뿌려가며 사용해야 하는 지는 잘 모르겠네요 ㅋ
매트를 펼쳐보았습니다.
프로 매트는 길이 180 cm, 넓이 66cm, 두께는 6mm 입니다.
제가 직접 사용한다고 해도 몸이 매트를 벗어날 일은 없을 것 같네요ㅋㅋㅋ
오랫동안 말려있었던건지 한쪽 끝부분이 아직 말려 있는데 이건 사용하다보면 괜찮아지겠죠?
재질은 PVC 이네요.
그래서인지 묵직하고 쫀쫀합니다.
EVA매트 보다는 무거워서 들고 다니면서 수련하기에는 좀 힘들 것 같네요.
하지만 무게 덕에 안정감은 더 느껴집니다.
아니 이 빨간콩을 보니 라이카가 떠오르네요.
갖고 싶다 라이카 너란 녀석 비싼 녀석ㅋㅋㅋ
제가 사진을 찍은 뒤에 마님께서 시연을 해봤는데 다른 사람들이 왜 만두카 만두카 하는 지 알 것 같다고 하더군요 너무 좋다고 ㅋㅋㅋ
기존에 사용하던 모크샤 Moksha 매트도 좋은 제품이나 난이도 있는 동작을 할때는 조금 불안정적이라 아쉬웠는데, 만두카는 미끄럼 방지가 잘 되어 보다 안정적으로 고난이도 동작이 가능해서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래도 비싸긴 비싼 것 같다고 하네요.
다음에 또 구매할지는 조금 더 써봐야 알것같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두카 프로 매트에 대한 (마님의) 한줄평은
“가격은 비싸지만 그래도 한번쯤 써볼만하다”
입니다.
그리고 마음 같아선 이번 구매의 계기가 된 약간의 사건(?)에 대해서도 살짝 이야기하고 싶지만 정말로 TMI일 것 같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따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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