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겁많은 모험가, 앤쇼37입니다.
2026년 5월 시드니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출발 전에는 "시드니 5월 날씨가 어떨까?"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막상 실제로 가보니 제가 기억하던 시드니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글은 관광객 입장이 아니라 실제로 며칠 동안 시드니에 머물면서 느낀 5월 날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시드니 5월 평균 날씨
보통 5월 시드니는 가을에 해당합니다.
평균 기온은 낮 19~20도, 밤 11~12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기준으로 생각하면 선선한 봄이나 초가을 정도 느낌입니다.
보통 여행 정보에서는
- 낮 : 긴팔 또는 반팔 + 얇은 겉옷
- 밤 : 가벼운 점퍼
정도를 추천합니다.
실제로는 비가 정말 많이 왔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기간에는 거의 매일 비가 왔습니다.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원래 이 시기에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편은 아닌데 올해는 이상할 정도로 비가 자주 온다"
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도 시드니는 아주 오래전에 살짝 거주한 경험이 있는데,
그 당시 기억으로는 5월이면 비교적 건조하고 맑은 날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번에는 체감상 비 오는 날이 훨씬 많았습니다.

옷차림은 반팔 + 윈드브레이커면 충분
의외로 두꺼운 겨울옷은 거의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출장 기간 동안 대부분
- 반팔
- 얇은 윈드브레이커
조합으로 다녔습니다.
낮에는 걷다 보면 덥다고 느껴질 정도였고,
밤에는 바람이 조금 차가워지긴 했지만 윈드브레이커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물론 비가 오기 때문에 우산이나 방수 기능이 있는 외투는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일교차가 있습니다
시드니 날씨 특징 중 하나는 일교차입니다.
아침에는 쌀쌀하고
점심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다시 서늘해집니다.
그래서 옷을 여러 겹 입는 것보다
벗고 입기 쉬운 얇은 겉옷 하나를 준비하는 것이 훨씬 편했습니다.
현지 여행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5월 시드니는 "레이어드(겹쳐 입기)"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한줄 요약
이번 출장 기준으로는
"반팔 + 윈드브레이커 + 우산"
이면 대부분의 상황을 커버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두꺼운 패딩이나 겨울 코트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만 제가 방문했던 기간은 평년보다 비가 많았던 것으로 보여 우산은 꼭 챙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인터넷에서 보는 평균 기온도 중요하지만 실제 체감 날씨는 그때그때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 시드니 출장에서는 예상보다 비가 많이 왔지만,
덕분에 무더위 없이 활동하기에는 오히려 편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시드니 출장 중 방문했던 맛집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행사 후기도 정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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