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22이탈리아

이탈리아 여행 - 004 - 밀라노 스타벅스 리저브 + 굿즈 (사진 많음)

씨씨앤쇼 2022. 10. 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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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씨씨앤쇼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탈리아 최초의 스타벅스 매장인 스타벅스 밀라노 리저브 입니다.

 

마님께 컵 하나 조공할려고 사진을 많이 찍었었는데...

찍은 김에 다 올려 봅니다ㅋㅋㅋ

 

 

밀라노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정문 입니다.

건물이 멋들어 집니다.

 

나중에 시티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 곳은 원래 우체국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POSTE 라고 정문에 딱 써져있습니다.

 

시티 투어 프로그램은 차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건물 전경입니다.

전혀 스타벅스스럽지 않은 건물이라

저도 처음엔 그냥 지나가다가 사람이 많아서 여긴 뭐지하고 살펴본 후 

스타벅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밀라노 두오모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밀라노 관광 필수 코스인건지 방문객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내부수용인원 한도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정문에서 인원을 체크하며 점심 시간 등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대기열이 있으니 참고 하세요.

 

 

 

정문으로 들어가봅니다.

정면에 아주 커다란 로스터기가 보입니다.

내부에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어딜 찍어도 프레임안에 사람이 없을 수가 없네요...

 

규모는 생각보다 작게 느껴지나 이탈리아 최초의 스타벅스 매장이기에 아주 많은 공을 들였다는게 느껴집니다.

이러니 밀라노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방문하겠죠?

그리고 아시겠지만 이탈리아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려면 스타벅스밖에 없지요 ㅋㅋㅋ

요즘 유럽의 여름은 장난 아니게 뜨겁습니다...

 

그리고 사족이지만 이탈리아에서는 2022년 7월 기준 대중교통 이용시에만 FFP2 마스크 (KF94)를 잘 착용하면 됩니다.

실내에서도 착용하도록 권고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더군요.

실외에서는 뭐...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이상하게 쳐다보진않지만

약간... 마스크 끼고 있는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된듯한 느낌은 들더군요.

 

 

 

그리고 입구에는 여러 홍보자료나 팜플렛 같은 것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가격은 한국과 비슷한거 같은데, 평상시에 스벅에서 아아만 마셔서 다른 건 잘 모르겠네요 하하;

 

 

 

입구에 비치되어 있는 아리비아모 바 메뉴입니다.

아라비아모바는 스타벅스 칵테일 바로, 로스터기 뒤쪽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관심 분야가 아니라서 대충 봤습니다...

 

 

 

 

사진 위로부터 정문을 등에 지고 내부 좌측, 정면, 우측 입니다.

주문할 수 있는 곳이 좌측과 우측 두 곳에 있는데

좌측은 음료류와 푸드 위주였고, 우측은 커피류와 케익 위주 였던 것 같습니다.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때때로 로스터기로부터 뻗어나오는 관을 통해서 로스팅된 커피콩들이 이동하는데 그 소리가 꽤나 경쾌합니다.

일부는 로스터기 뒤쪽에서 따로 포장되고 있더군요.

 

 

 

가까이서 바라본 로스터기입니다.

로스팅중인지 닫혀있네요

 

 

 

 

 

 

아래부터는 굿즈사진들입니다. 

여러날에 걸쳐 촬영하였고 매일 디피되어 있는 품목들이 조금씩 달랐으니 이런 것들이 있다 정도로만 참고해주세요. 

컵, 텀블러, 티셔츠 별의별 제품이 다 있습니다.

제가 출장지마다 스타벅스 굿즈를 모아왔다면 꽤 많이 모았을텐데

다행히 스타벅스 굿즈는 그냥 눈으로 보는걸 더 좋아합니다 ㅋㅋㅋ

 

 

 

 

조금 특이한 디자인이나 색상의 제품, 다른 리저브 매장에서도 판매하는 제품 중 조금 오래된 제품들 (21년도 이전 제품들) 은 큰 폭으로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실사용한다면 요런 제품들을 구매하는 게 메리트있어 보이더군요.

 

물론 여기에서만 팔것 같이 생긴 제품들, 특히 밀라노가 찍혀있는 제품들을 구매하면 더 기념이 되겠지만...

가격을 보면 굳이 이걸??

물론 선물용이나 콜렉팅용이라면 이런 것들을 사야죠.

 

 

 

 

마무리는 구매 인증샷으로 하겠습니다.

컵이랑 텀블러 몇개 담았더니 10만원이 훌쩍 넘네요...

 

스타벅스에 가서 정작 커피 맛은 못보고 왔지만 건물내외부가 아름다워 눈이 즐거웠고

무엇보다 화장실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다음번엔 커피맛도 보고 오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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